대폭발부터 태양계의 탄생과 생명의 진화, 인류 문명까지 시공간의 지도 위에 펼쳐지는 138억 년의 위대한 여정

빅 히스토리

138억 년 거대사 대백과사전

원제 BIG HISTORY

감수 데이비드 크리스천 | 옮김 윤신영, 이영혜, 우아영, 최지원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 발행일 2017년 9월 30일 | ISBN 978-89-8371-815-0

패키지 양장 · 대형판 250x300 · 440쪽 | 가격 59,000원

시리즈 DK 대백과사전 |

책소개

“빅 히스토리는 빅뱅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문자 그대로 지금까지의 모든 역사를 이해하는 틀을 제공한다.” ―빌 게이츠

우주와 생명, 인류와 문명의 역사가 한데 어우러진 책 속 박물관!

★전 세계 11개국, 10만 부가 판매된 ‘빅 히스토리’ 결정판

 

 

자연 과학과 인문학의 황홀한 크로스오버

모든 사람을 위한 세계 최초의 빅 히스토리 대백과사전

 

빅 히스토리는 모든 것의 역사를 연구한다. 빅 히스토리를 통해 우리 세계와 그 속에서의 우리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데이비드 크리스천

 

미래 한국 사회의 학문, 교육, 연구, 교양을 이끌 핵심 키워드로 지식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빅 히스토리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빅 히스토리 창시자 데이비드 크리스천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명사들이 참여한 ‘빅 히스토리 토크 콘서트’에는 1,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기도 했다. 이러한 대중적 요구에 힘입어 빅 히스토리의 보급과 확산에 유미 과학 문화 재단, 조지형 빅 히스토리 협동 조합, 박문호의 자연 과학 세상(박자세)과 같은 민간 단체와 중앙 정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에서 운영하는 과학관, 박물관이 적극 앞장서고 있다. 빅 히스토리와 관련된 융합 연구 심포지엄이나 프로그램이 여러 차례 시도되는 한편, 빅 히스토리 수업을 개설한 국내 중․고등학교의 수 또한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 빅 히스토리가 이토록 ‘뜨거운’ 이유는 명백하다. 빅 히스토리가 인문계와 이공계의 깊은 골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 패러다임으로, 서로 다른 분과 학문을 융합해 새로운 학문적 비전을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전문가 지식과 시민 교양 간의 괴리를 뛰어넘어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해 주는 사고의 틀로 우리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빅 히스토리는 138억 년의 우주 역사와 46억 년의 지구 역사, 그리고 38억 년의 생명 역사에 대한 포괄적 접근을 통해 기원에 대한 우리의 근원적 호기심, 세계를 더 넓고 깊게 이해하려는 우리의 지적 열망에 불을 지핀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빅 히스토리(Big History)』는 138억 년 전 태초의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 우주의 탄생과 생명의 진화, 그리고 인류 문명의 발전을 종합적으로 다룬 거대사(巨大史) 대백과사전이다. 빅 히스토리 창시자 데이비드 크리스천 교수가 소장으로 있는 빅 히스토리 연구소(Big History Institute)가 서문과 감수를 맡고 백과사전 출판의 명가인 영국 돌링 킨더슬리(Dorling Kindersley, DK) 출판사가 기획해 각 분야별 최고 과학 저술가의 글들을 한 권으로 엮었다.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의 방대한 역사를 모으고 정리한 이 책은 생생한 도판 700여 점과 함께 138억 년 역사를 관통하는 다양한 주제를 쉽고 간결한 해설로 다루고 있다. 『빅 히스토리』는 문․이과 융합 교과 과정을 맞이할 청소년에게는 훌륭한 빅 히스토리 입문서가 되어 줄 것이며, 새로운 영감과 지적 자극을 갈망하는 일반 성인에게는 소장용 교양서로 손색없을 것이다.

 

“8개의 문턱을 이정표 삼아 이 책이 안내하는 138억 년의 지적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과거와 현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통찰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한경제》

“’여러 학문을 넘나들며 지역별, 시대별, 문화별로 파편화된 정보와 지식을 다채로운 이미지들과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한, 최고의 빅 히스토리 비주얼 가이드’” —《서울경제》

편집자 리뷰

 

대폭발부터 태양계의 탄생과 생명의 진화, 인류 문명까지

시공간의 지도 위에 펼쳐지는 138억 년의 위대한 여정

 

『빅 히스토리』는 대폭발, 별의 탄생, 원소의 생성, 행성의 형성, 생물의 출현, 인간의 진화, 문명의 발달, 산업의 부상이라는 여덟 단계의 ‘문턱(threshold)’으로 구성돼 있다. 빅 히스토리에서 언급되는 ‘문턱’은 대폭발 이후 우주와 지구, 생명과 인간 사회를 구성하는 수많은 요소들과 조건들이 결합되면서 새로운 주체가 등장하고 패턴이 복잡해지며 네트워크가 다양해지는 전환점을 말한다. 독자들은 8개의 문턱을 이정표 삼아 이 책이 안내하는 138억 년의 지적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과거와 현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통찰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문턱 1. 대폭발이 일어나다(138억 년 전 대폭발부터 136억 년 전 최초의 별 탄생까지)

언제, 어떻게 우주는 시작했을까? 현대 과학은 우주의 기원에 대해 어디까지 밝혔는지, 신화와 종교에 의존했던 우리가 어떻게 과학의 힘으로 인간과 우주를 이해하게 됐는지, 그리고 풀리지 않는 우주의 비밀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 문턱 2. 별이 탄생하다(136억 년 전 최초의 별 탄생부터 134억 년 전 최초의 은하 형성까지)

대폭발 직후 암흑천지였던 우주를 밝힌 ‘최초의 빛’은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일까? 우주의 나이가 채 1초가 되기 전에 중력의 영향으로 물질의 밀도가 미세하게 변하면서 최초의 별과 은하 그리고 훨씬 더 복잡한 우주가 형성되는 과정을 탐구한다.

 

• 문턱 3. 원소가 만들어지다(136억 년 전 최초의 별 탄생부터 46억 년 전 태양계 형성까지)

인류를 포함해 여타 지구 생명과 온갖 물질을 구성하는 원소는 어디서 왔을까? 생명을 포함한 오늘날의 물질 세계는 모두 죽은 별에서 유래했다. 사람처럼 태어나고 살다가 늙어서 죽는 별, 그 안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화학 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 문턱 4. 행성이 형성되다(46억 년 전 태양의 탄생부터 38억 년 전 지구 대륙의 형성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그리고 그 지구를 이끌고 있는 태양은 언제 어떻게 형성됐을까? 우리 은하 한구석, 이전 별들의 잔해에서 중력으로 인한 응축과 충돌을 거쳐 오늘날의 태양과 지구가 만들어지고 오랜 세월을 거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 문턱 5. 생명이 출현하다(41억 년 전 생명의 출현부터 6500만 년 전 공룡 멸종까지)

생명이란 무엇인가? 지구에서 생명은 언제 등장했을까? 오늘날의 다양한 생명체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존재하게 된 것일까? 아주 단순한 바닷속 원시 세포부터 진핵 세포, 해양 생물, 육지 생물, 파충류, 포유류, 그리고 인간으로 이어지는 생명 탄생과 진화의 경로를 따라가 본다.

 

• 문턱 6. 인류가 진화하다(800만 년 전 호미닌의 등장부터 1만 2000년 전 마지막 빙하기까지)

급변하는 자연 환경과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우리 종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고대 인류의 화석과 DNA 분석을 통해 영장류에서 호미닌으로의 진화, 호모 사피엔스의 이주와 번성, 사회성의 진화와 무리 생활의 등장, 수렵 채집 생활과 집단 학습을 통한 혁신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문턱 7. 문명이 발달하다(기원전 8000년 농업의 등장부터 1600년 신대륙의 발견까지)

인류 문명을 탄생시킨 원동력은 무엇일까?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농경 목축을 시작한 인류. 그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면서 소규모 공동체 사회가 거대한 국가와 제국으로 성장하고 지구 환경과 생태계가 인간의 힘으로 바뀌어 나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 문턱 8. 산업이 부상하다(1750년 산업 혁명부터 현재까지)

산업화 이후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종이 된 인류, 그 앞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18세기 산업 혁명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된 인류 문명은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며 세계를 끊임없이 변화시켜 왔다. 21세기 지속 가능한 문명의 건설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과 노력을 해야 하는지 모색해 본다.

 

 

생생한 이미지와 세련된 편집이 어우러진

최고의 빅 히스토리 비주얼 가이드

 

『빅 히스토리』를 열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자연사 박물관, 프랑스 고문서관, 이탈리아 사우스티롤 고고학 박물관, 스페인 카탈루냐 연구소,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나 볼 수 있는 그림들과 사진들이 고해상도 이미지로 눈앞에 펼쳐진다. 여기에 더해 DK에서 만든 화려한 컴퓨터 일러스트와 감각적인 인포그래픽은 텍스트에 압축돼 있는 지구사, 인류사, 문명사, 자연사, 우주사의 복잡한 인과 관계와 상호 관련성을 면밀하게 보여 준다.

암석, 꽃가루(화분), 고DNA 연구와 같은 중요한 과학적 탐구, 척추동물의 번성, 호미닌의 등장과 진화, 문자 기록의 발달, 의학의 진보와 같은 역사의 하이라이트, 지동설과 진화론, 평등과 자유, 인류세 등 오늘날의 세계를 만든 아이디어를 본문 중간에 배치해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세부를 놓치지 않은 세련된 편집도 돋보인다.

『빅 히스토리』는 역사학, 철학, 사회학, 인류학,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화학, 지구 과학 등 여러 학문을 넘나들며 지역별, 시대별, 문화별로 파편화된 정보와 지식을 다채로운 이미지들과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한, 최고의 빅 히스토리 비주얼 가이드다.

 

현대적인 기원 이야기와 이를 외삽해 상상할 수 있는 미래의 이야기가 동시에 담긴 게 빅 히스토리다. ― 「옮긴이의 말」에서

목차

차례

데이비드 크리스천 서문  8

빅 히스토리는 무엇인가?  10

 

문턱 1. 대폭발이 일어나다  14

생명 거주 가능 조건  16 / 기원 이야기  18 / 네브라 하늘 원반  20 / 천문학이 탄생하다  22 / 지구가 태양을 돌다  24 / 빛을 본다는 것  26 / 원자 그리고 우주  28 / 우주가 점점 커지다  30 / 우주가 팽창하다  32 / 대폭발 이론  34 / 대폭발을 재현하다  36 / 대폭발 그 너머로  38

 

문턱 2. 별이 탄생하다  40

생명 거주 가능 조건  42 / 최초의 별  44 / 중력이라는 수수께끼  46 / 최초의 은하가 형성되다  48 / 허블 익스트림 딥 필드  50

 

문턱 3. 원소가 만들어지다  52

생명 거주 가능 조건  54 / 별의 생애 주기  56 / 별에서 새로운 원소가 생성되다  58 / 거대한 별이 폭발할 때  60 / 원소를 이해하다  62

 

문턱 4. 행성이 형성되다  64

생명 거주 가능 조건  66 / 태양이 타오르다  68 / 행성이 형성되다  70 / 이밀락 운석  72 / 태양이 지배하는 세계  74 / 또 다른 태양계를 찾아내다  76 / 지구가 점점 식다  78 / 지구의 층상 구조가 자리를 잡다  80 / 달의 역할  82 / 대륙이 탄생하다  84 / 지구의 나이를 구하다  86 / 지르콘 결정  88 / 대륙이 이동하다  90 / 지구의 지각이 움직이다  92 / 해저 지층  94

 

문턱 5. 생명이 출현하다  96

생명 거주 가능 조건  98 / 생명 이야기  100 / 생명의 재료가 만들어지다  102 / 유전 암호  104 / 생명의 시작  106 / 생명의 진화  108 / 진화론의 오랜 역사  110 / 미생물이 등장하다  112 / 생물이 햇빛을 이용하다  114 / 산소가 대기를 채우다  116 / 복합 세포가 진화하다  118 / 유성 생식과 유전자 혼합  120 / 세포들이 몸을 구성하다  122 / 수컷과 암컷으로 나뉘다  124 / 동물이 뇌를 갖다  126 / 동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다  128 / 동물이 척추를 얻다  130 / 척추동물의 등장과 번성  132 / 턱을 가진 최상위 포식자  134 / 식물이 육지로 올라오다  136 / 웬록 석회암  138 / 동물이 육지로 진출하다  140 / 날개가 재탄생하다  142 / 최초의 종자식물  144 / 껍데기가 있는 알을 낳다  146 / 석탄이 만들어지다  148 / 호박 속의 도마뱀  150 / 육지가 메말라 버리다  152 / 파충류가 다양해지다  154 / 새가 하늘을 날다  156 / 대륙의 이동과 생명체의 분화  158 / 지구에 꽃이 활짝 피다  160 / 다섯 번의 대멸종  162 / 식물이 곤충을 영입하다  164 / 포유류의 등장과 번성  166 / 초원이 확장되다  168 / 진화와 생물의 변화  170 / 생물을 분류하다  172 / 빙하 시료  174 / 지구가 얼어붙다  176

 

문턱 6. 인류가 진화하다  178

생명 거주 가능 조건  180 / 우리는 영장류 가족  182 / 호미닌의 등장과 진화  184 / 유인원이 직립 보행을 하다  186 / 뇌가 점점 커지다  188 / 네안데르탈인이 등장하다  190 / 케바라의 네안데르탈인  192 / 초기 인류가 전 세계로 퍼지다  194 / 고DNA  196 / 최초의 호모 사피엔스  198 / 아기를 양육하다  200 / 언어가 진화하다  202 / 집단 학습이 이뤄지다  204 / 창조 능력의 탄생과 발달  206 / 수렵 채집 생활이 등장하다  210 / 구석기 시대의 예술  212 / 의복이 발명되다  214 / 불의 발견과 사용  216 / 매장 풍습  218 /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다  220

 

문턱 7. 문명이 발달하다  222

생명 거주 가능 조건  224 / 기후 변화로 환경이 바뀌다  226 / 농부가 되다  228 / 풍족한 수렵 채집인  230 / 식용 작물을 기르다  232 / 농경이 시작되다  234 / 야생 식물이 농작물이 되다  236 / 화분 입자  238 / 야생 동물을 길들이다  240 / 농업이 확산되다  242 / 시간을 측정하다  244 / 가축을 새롭게 이용하다  246 / 혁신이 생산성을 늘리다  248 / 잉여 생산물이 권력이 되다  250 / 인구가 증가하다  252 / 펜턴 도자기 꽃병  254 / 초기 정착지  256 / 사회가 조직되다  258 / 통치자가 등장하다  260 / 법과 질서 그리고 정의  262 / 문자 기록이 시작되다  264 / 문자 기록이 발달하다  266 / 사막에 물을 대다  268 / 도시 국가가 출현하다  270 / 농경이 환경을 파괴하다  272 / 신앙 체계  274 / 무덤 속 유물  276 / 의복이 지위를 나타내다  278 / 금속을 이용하다  280 / 냉동 미라 외치  282 / 갈등이 전쟁으로 번지다  284 / 제국의 시대  286 / 제국의 번성과 몰락  288 / 화폐를 발행하다  290 / 문명이 건강을 해치다  292 / 교역 네트워크가 발달하다  294 / 동서양이 만나다  296 / 교역이 전 세계로 확대되다  298

 

문턱 8. 산업이 부상하다  300

생명 거주 가능 조건  302 / 산업 혁명이 일어나다  304 / 석탄으로 움직이는 산업  306 / 증기 기관이 가져온 변화  308 / 산업화 과정  310 / 산업화가 세계로 확산되다  312 / 정부가 진화하다  314 / 소비주의가 유행하다  316 / 평등과 자유  318 / 민족주의가 부상하다  320 / 산업 경제로 나아가다  322 / 세계 각국이 항구를 열다  324 / 전쟁이 혁신을 주도하다  326 / 식민 제국이 성장하다  328 / 사회가 바뀌다  330 / 교육이 보급되다  332 / 의학이 진보하다  334 / 세계화로 나아가다  336 / 엔진이 세상을 바꾸다  338 / 뉴스가 빠르게 퍼지다  340 / 사회 네트워크가 확장되다  342 / 성장 그리고 소비  344 / 에너지를 찾다  346 / 원자력을 선택하다  348 / 인류세에 들어서다  350 / 기후 변화  352 / 수급 위기의 화학 원소  354 /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다  356 / 빅 히스토리의 미래는?  358

 

빅 히스토리 인류사 연표  360

선사 시대의 세계: 800만 년 전부터 기원전 3000년까지  362 / 달력 체계  367 / 고대의 세계: 기원전 3000년부터 700년까지  368 / 문화와 창의성  374 / 고전 시대의 세계: 기원전 700년부터 기원후 600년까지  376 / 위대한 건축물  383 / 중세의 세계: 600년부터 1450년까지  384 / 철학과 종교  392 / 근대 초기의 세계: 1450년부터 1750년까지  394 / 발명과 발견  402 / 제국주의 시대의 세계: 1750년부터 1914년까지  404 / 천문학과 우주  411 / 현대의 세계: 1914년부터 현재까지  412 / 의학의 이정표  422

 

찾아보기  424

도판 저작권  436

옮긴이의 말  440

작가 소개

데이비드 크리스천 감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데이비드 크리스천은 매쿼리 대학교의 교수이자 거대사 연구의 창시자로,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함께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의 TED 강연은 「꼭 봐야 하는 11가지 TED 강연(11 must-see TED Talks)」에 선정됐고, 600만 명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또한 그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2012년, 2014년, 2015년) 등 세계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인문학 아카데미 회원, 네덜란드 왕립 학회 회원, 《글로벌 히스토리 저널(Journal of Global History )》과 『케임브리지 세계사(The Cambridge World History )』의 편집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윤신영 옮김

 “기자 같아.”라는 말과 거의 같은 비율로 “기자가 아닌 것 같아.”라는 말을 듣는 과학 기자. 현장을 분석하는 환경 기사와 SF인지 기사인지 구분이 안 가는 이야기성 기사 쓰기를 다 즐긴다. 야구와 통계를 잘 모르지만,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이 복작대며 결과물을 만드는 모습에 흥미를 느껴 ‘백인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러다 책까지 쓰는 난감한 상황을 맞았지만. 연세대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도시 공학과 생명 공학, 환경학을 공부했고, 《과학동아》 편집장, 《동아일보》 과학 전문 기자로 일했다. 현재 미디어 플랫폼 얼룩소의 에디터로 있다. 로드킬에 대한 어린이 과학 기사로 2009년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과학 언론상을 받았다. 『노벨도 깜짝 놀란 노벨상』, 『과학, 10월의 하늘을 날다』(공저), 『인류의 기원』(공저), 『소셜 네트워크』 등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트위터 한마디: @shinyoungyoon
세 건의 #백인천프로젝트 회의 끝. 9시간 채웠구나! XD 뭔가 전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많은 참가자들이 공감해, 다음 주는 꽤 큰 변화의 바람이 불 듯하다. 연구 자체보다, 좌충우돌하는 집단의 쏠림 현상과 인류학적 전이과정이 흥미롭다. ;)

이영혜 옮김

전자 공학도가 되려고 했으나 복잡한 회로식 속에서 길을 잃고, 덕분에 《과학동아》의 기자가 됐다. 8년이라는 길지 않은 경력 중에 잡지 외에도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경험했다. 최근에는 이런 경험을 잡지에 녹여 《과학동아》의 움직이는 그래픽 「과학동아Q」를 만들고 있다.

우아영 옮김

뉴턴 역학에 빠져 기계 공학을, 그중에서도 연료 전지를 공부했다. 5년째 《과학동아》를 만들고 있다. 발화 원인을 과학으로 밝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담은 기사로 2017년 1월 한국 과학 기자 협회 ‘이달의 과학기자상’을 받았다.

최지원 옮김

《과학동아》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컴퓨터 공학 및 신문 방송학을 전공했다. IT와 관련한 최신 공학 기술에 관심이 많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