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편지

자연과 인간 11

원제 The Creation

에드워드 윌슨 | 옮김 권기호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 발행일 2007년 10월 10일 | ISBN 978-89-837-1536-4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223x152 · 220쪽 | 가격 12,000원

분야 생물학

책소개

‘통섭’의 사상가이자 사회 생물학의 창시자, 저명한 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저작. 근본주의적인 미국의 개신교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구성해 종교와 자신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신념이라 할 생명 사랑을 바탕으로 ‘아마겟돈’과도 같을 환경 파괴를 막을 생명을 위한 연대를 제안하고 있다.지은이는 우선 지구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말한다. 산소 공장이자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열대 우림의 70퍼센트가 파괴되었고, 담수 생태계의 80퍼센트 이상이 파괴되어 담수 생물들이 무수히 멸종한 것은 물론, 인류가 사용할 담수 자원도 거의 소멸된 상태이며, 지구 생태계 곳곳에 서식하는 무수한 생물 종들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채 멸종하고 있다고 지은이는 말한다.지은이는 이러한 현상을 공룡 시대를 끝장 낸 중생대 대멸종에 이은 ‘여섯 번째 대란’이며 인류는 현생대 역사에서 여섯 번째 대멸종을 일으킨, 우리 시대의 거대한 운석 이라고 말한다. 생명들로 가득한 이 세계를 누가 창조했는가, 아니면 진화했는가 같은 형이상학적 차이는 일단 접어 두고 모든 종교인들과 세속인들이 공유할 수 있는 도덕 규범이 ‘그것은 바로 우리가 자신과 후손을 위해 아름답고 풍성하고 건강한 환경을 지켜야 한다.’임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 시리즈 11번째 책.

작가 소개

에드워드 윌슨

1929년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서 태어났으며, 개미에 관한 연구로 앨라배마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퓰리처상 2회 수상 저술가, 개미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섬 생물 지리학 이론 및 사회 생물학의 창시자로 명성 높은 그는 1956년부터 하버드 대학교 교수로 재직해 왔고 미국 학술원 회원이기도 하다. 또한 20여 권의 과학 명저를 저술한 과학 저술가로서 『인간 본성에 대하여(On Human Nature)』와 『개미(The Ants)』(공저)로 퓰리처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그밖에도 미국 국가 과학 메달, 국제 생물학상, 스웨덴 한림원이 노벨상이 수여되지 않는 분야를 위해 마련한 크러퍼드상을 수상했으며, 생물학뿐만 아니라 학문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준 20세기를 대표하는 과학 지성으로 손꼽힌다. 그 외에도 과학과 자연 보존 분야에서 쌓은 업적으로 키슬러상, TED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사회 생물학(Sociobiology)』, 『자연주의자(Naturalist)』, 『통섭(Consilience)』, 『생명의 미래(The Future of Life)』, 『바이오필리아(Biophilia)』, 『생명의 편지(The Creation)』, 『개미언덕(Anthill)』, 『지구의 정복자(The Social Conquest of Earth)』 ,  『우리는 지금도 야생을 산다』,  『인간 존재의 의미』 등이 있다.

권기호 옮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그 후 갤러리 이후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했으며, 사이언스북스의 편집장을 지냈다. 출판 기획자 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생명의 편지』, 『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등이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