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의 시대는 가고 ‘수다’의 시대가 왔다!

과학 수다 2

빅 데이터에서 투명 망토까지 누구나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 7가지 첨단 과학 이야기

이명현, 김상욱, 강양구, 박상준, 김창규, 서민, 정준호, 채승병, 이강영, 이종필, 송기원, 이정모, 박규환, 장호건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 발행일 2015년 6월 12일 | ISBN 978-89-8371-740-5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8x220 · 272쪽 | 가격 16,500원

시리즈 과학 수다 2 | 분야 물리학, 생물학

책소개

“과학자의 수다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수다!”―정재승

“과학자들과의 수다는 진지하고 유머러스하며 즐겁다. 이 책의 미덕은 과학자들을 자주 만날 기회가 없는 독자들에게 그들의 머릿속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데 있다.”―정재승

“학생들이 학교 이야기로 수다를 떨듯, 과학자들은 과학으로 수다를 떤다. 과학의 수다는 때로 빡빡한 과학 논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과학자들의 수다를 날것 그대로 일반인에게 전달해 보면 어떨까? ‘과학 수다’는 이런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김상욱

“과학은 어렵다. 사실 그렇지 않은 학문이 어디 있겠는가. 어려운 탐구 과정을 거쳐서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서 마주하는 순간, 과학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이명현

“‘과학 수다’는 암흑 에너지, 힉스 입자, 생명 현상 같은 현대 과학의 핵심부터 핵에너지, 3D 프린팅, 빅 데이터 같은 현안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었다. 그 과정에서 새삼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것’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강양구

바야흐로 ‘수다’의 전성시대다. 한때 유행하던, TED로 대표되는 강연의 자리에는 이제 ‘토크(talk)’라는 이름을 내건 ‘수다’가 들어서 있다. 텔레비전 교양 프로그램과 팟캐스트에서도 여러 명의 출연진이 나와 다양한 주제를 놓고 ‘수다’를 떠는 게 대세다. 인문 교양이건, 의학 및 건강 지침이건, 양육이나 살림, 패션, 요리, 미용과 같은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조언이건, 한 사람의 전문가로부터 고견을 듣는 고전적인 강연 형식이 아닌, 왁자지껄 떠드는 ‘수다’ 속에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시대가 되었다. 여럿이 ‘쓸데없이 많은 말’을 주고받는다는 ‘수다’를 통해서 ‘쓸 데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끌어내고 보다 재미있게 전달하는 때가 온 것이다.
과학은 어떨까? 과학으로도 수다를 떨 수 있을까? 그래프나 공식을 칠판에다 써 내려가는 과정 없이 오로지 말로만 하는 수다를 통해서도 과학을 이야기하고 이해하는 게 과연 가능할까? 그것이 가능하다면 혹시 고전적인 일방향의 강연 형식보다 더 친절하게 그리고 보다 더 흥미롭게 과학을 전달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이 같은 의문에 대한 고민과 해답이 이 책 『과학 수다』에 담겨 있다.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한 『과학 수다』는 각기 과학자(이명현│천문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과학 교육자(김상욱│부산 대학교 물리 교육과 교수), 과학 기자(《프레시안》 기자)인 세 명의 저자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열쇳말 15가지를 꼽아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주고받은 뜨거운 ‘수다’를 기록한 책이다. 힉스 입자와 중성미자처럼 현대 물리학에서 최근 떠오른 쟁점들에서부터 우리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빅 데이터와 3D 프린팅, 그리고 SF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되던 투명 망토나 근지구 천체 등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주제들이, 일반인을 대신한 눈높이에서 질문을 던지는 세 명의 저자들과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자들이자 입담꾼들의 입말을 거치면서 그 어느 소설이나 영화 못지않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변모한다.
과학과 사회, 가상과 현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내로라하는 과학자들이 펼치는 경이로운 수다에 흠뻑 빠져들다 보면 오늘날 과학계를 주무르는 최신의 쟁점들뿐 아니라 과학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교양에 이르기까지 과학 전반을 아우르는 풍성한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편집자 리뷰

과학 수다,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과학은 어렵다. 아무리 쉽게 전달한다고 해도 당대 최고의 물리학자들조차도 뇌의 신경망을 재배선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양자론을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쉽게’ 설명하는 게 힘들다면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은 어떨까? 시간을 들여 차분하게 과학을 이야기한다면? 그리고 여러 분야의, 여러 지식수준의 사람이 모여 다양한 각도에서 질문을 던지고 질문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아 나간다면?
평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일반인, 예비 및 현직 과학 교사, SF 작가까지, 여러 계층의 비전문가들에게 과학을 널리 알리는 현장의 일선에 있던 세 명의 저자는 과학 지식이 공유되고 소비되는 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껴 왔다. 단지 과학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떠나 과학이 본질적으로 지니고 있는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으려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함께 탐구를 거듭하는 현대 과학의 ‘과정’ 자체를 과학 밖에 있는 사람들도 경험할 수 있어야 했고 ‘과학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떠드는 수다’는 그 길에 이르는 최적의 방식이었다.
저자들은 오늘날 과학계에서 가장 높은 빈도수로 언급되는 화제의 열쇳말에서부터 과학의 교양으로 자리 잡은 고전적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과학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 15가지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모신 자리에서 각각의 주제들을 차근차근 깊이 있게 들여다보았다. 『과학 수다』는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세 명의 저자들이 과학자들과 함께 ‘수다’를 떠는 와중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지고 이야기의 흐름을 이끎으로써 지식이 한 방향으로 전달되는 일반적인 강연의 단점을 극복, 그 어느 때보다 상세하고 친절한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자유롭게 주고받는 수다 속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계의 뒷얘기나 점잖음 혹은 엄숙함 뒤에 숨겨져 있던 과학자 개개인의 인간적인 면모 등을 풍성하게 퍼 올려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한다. 과학을 멀찍이서 구경하는 시대를 지나, 그 현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 웃고 떠들며 함께 즐기는, 진정 모두가 과학에 참여하는 시대의 문을 이 책 『과학 수다』가 열고 있다.

최고의 과학자이자 최고의 입담꾼들이 모였다!

현대 과학의 핵심 주제들을 다루고 있는 만큼 『과학 수다』에는 한국 과학계를 이끌어 가는 최고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 과학은 지루할 것이라는 상식을 깨고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화려한 입담과 함께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펼쳐 준다.
한국형 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SETI KOREA)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활동했던 천문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이명현, KAIST 물리학 박사이자 현재 부산 대학교 물리 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상욱,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프레시안》에서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는 강양구, 과학 전문가이면서도 평소 일반인들에게 과학을 설명하는 위치에 있던 세 명의 저자가 고심하며 고른 주제와 해당 분야 전문가이면서 암암리에 입담꾼으로 검증된 과학자들의 『과학 수다』에서 만나 최고의 상승효과를 이끌어냈다.

과학 수다 2
빅 데이터에서 투명 망토까지
누구나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 7가지 첨단 과학 이야기

① SF | 아톰부터 커크 선장까지, SF의 세계로 초대합니다에서는 박상준 서울 SF 아카이브 대표와 김창규 SF 작가의 도움으로 과학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영감을 받은 SF가 다시 현대 과학에 영향을 미친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SF와 과학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철완 아톰」이 없었더라도 일본이 저렇게 휴머노이드 로봇의 강국이 되었을까요?”-박상준
“요즘의 SF에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질문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김창규

② 기생충 |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는 기생충을 사랑한 두 명의 기생충학자 정준호, 서민 교수가 선보이는 화려한 입담과 함께 기생충을 향한 근거 없는 혐오에서부터 인간과 기생충의 오랜 공생 관계까지 기생충의 내밀한 속을 깊이 있게 파헤친다.

“앞으로 백수를 놓고서 ‘기생충 같은 놈아!’ 같은 욕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서민
“도서관에서 발견한 기생충 화보집에서 온갖 기묘한 기생충 사진을 보면서 사랑에 빠졌죠.”-정준호

③ 빅 데이터 | 빅 데이터, 세상을 바꾸다에서는 인공 지능, 천체 물리학과 같은 과학 기술의 혁신을 선도할 뿐 아니라 마케팅이나 선거 전략 분석 등 우리 일상에까지 깊숙이 침투한 빅 데이터의 이모저모를 삼성 경제 연구소 채승병 박사와 함께 살펴본다.

“빈 라덴 사망 소식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는데, 그 속도가 무려 초당 5,000회에 이를 정도였습니다.”-채승병

④ 중성미자 | 빛보다 빠른 물질을 찾아서는 빛보다 빠른 입자의 존재를 둘러싸고 벌어진 현대 물리학계의 첨예한 논쟁을 이종필, 이강영 두 분의 물리학자를 모시고 낱낱이 들여다본다.
“설사 빛보다 빠른 물질이 확인된다 하더라도 자신의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에요.”-이강영

⑤ 세포 | 우리 몸속엔 1조 개의 소우주가 있다에서는 송기원 연세 대학교 교수와 이정모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관장과 함께 우리 몸속의 소우주 세포를 중심으로 생명 과학 연구의 최전선을 종횡무진 살펴본다.

“비유하자면, 우리 몸속에는 놀랍도록 정교한 단백질 물류 체계가 구축되어 있어요.”-송기원
“지구의 역사가 약 46억 년인데, 불과 10억 년 전까지만 해도 아주 간단한 생명체로 가득했어요.”-이정모

⑥ 투명 망토 | 해리 포터도 몰랐던 투명 망토의 비밀은 SF에서 흔히 등장하는 투명 망토와 투명 인간의 원리 및 현실적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 그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는 메타 물질에 대한 이야기를 박규환 고려 대학교 교수를 모시고 들어 본다.

“메타 물질은 투명 망토처럼 기존 물질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줍니다.”-박규환

⑦ 핵융합 | ‘인공 태양’으로 태양에 도전하라에서는 국가 핵융합 연구소의 장호건 박사와 함께 ‘인공 태양’, ‘꿈의 에너지’ 등으로 불리는 핵융합 에너지와 전 세계 핵융합 발전의 현 주소를 심도 있게 들여다본다.

“마치 물이 흐르는 것처럼 플라스마의 전체적 움직임은 유체가 움직이는 것과 흡사합니다.”-장호건

목차

추천의 말 | 과학자의 수다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수다! 5
정재승

프롤로그 | 어쩌면, 태초에 ‘수다’가 있었다! 8
강양구

① SF | 아톰부터 커크 선장까지, SF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14
박상준, 김창규, 이명현, 강양구

② 기생충 |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 48
서민, 정준호, 김상욱, 이명현, 강양구

③ 빅 데이터 | 빅 데이터, 세상을 바꾸다 84
채승병, 김상욱, 이명현, 강양구

④ 중성미자 | 빛보다 빠른 물질을 찾아서 114
이강영, 이종필, 박상준, 이명현, 강양구

⑤ 세포 | 우리 몸속엔 1조 개의 소우주가 있다 138
송기원, 이정모, 이명현, 강양구

⑥ 투명 망토 | 해리 포터도 몰랐던 투명 망토의 비밀 182
박규환, 김상욱, 이명현, 강양구

⑦ 핵융합 | ‘인공 태양’으로 태양에 도전하라 214
장호건, 이명현, 김상욱, 강양구

에필로그 | 과학 수다, 그 뜨거웠던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용광로 246
김상욱

에필로그 | ‘쉽게’보다는 ‘친절하게’ 과학을 들려주는 이야기 250
이명현

출연진 소개 254

찾아보기 260

작가 소개

이명현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 조직 위원회 문화 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한국형 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SETI KOREA)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했다. 현재 과학 저술가로 활동 중이다. 『빅히스토리 1: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와 『이명현의 별헤는 밤』, 『과학하고 앉아 있네 2: 이명현의 외계인과 UFO』를 저술했다.

김상욱

KAIST에서 물리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항 공과 대학교, KAIST,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연구원, 서울 대학교 BK 조교수를 거쳐 2004년부터 지금까지 부산 대학교 물리 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경 대학교, 인스부르크 대학교 방문 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양자 과학, 정보 물리를 연구하며 6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 저서로 『영화는 좋은데 과학은 싫다고?』, 『EBS 탐스런 물리 2』(공저), 『헬로 사이언스』(공저) 등이 있다. 《과학동아》, 《국제신문》, 《무비위크》 등에 칼럼을 연재하였으며, 국가 과학 기술 위원회 ‘톡톡 과학 콘서트’, TEDxBusan, 팟캐스트 ‘과학 같은 소리 하네’ 등에 출연하며 과학을 매개로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다.

강양구

연세 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참여연대 과학 기술 민주화를 위한 모임(시민 과학 센터) 결성에 참여했으며, 2003년부터 《프레시안》에서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부안 사태, 경부 고속 철도 천성산 터널 갈등, 대한 적십자사 혈액 비리, 황우석 사태 등에 대한 기사를 썼으며, 특히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언론상, 녹색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 1, 2』,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밥상 혁명』(공저), 『침묵과 열광』(공저), 『정치의 몰락』(공저) 등을 저술했다.

박상준

SF 및 교양 과학 전문 기획 번역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해 왔다. 장르 문학 전문지 《판타스틱》의 초대 편집장과 SF 전문 출판사 오멜라스의 대표를 지냈으며, 『화씨 451』, 『라마와의 랑데부』 등의 번역서와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상대성 이론, 그 후 100년』 등의 공저를 포함하여 30여 권의 책을 냈다. 한양 대학교 지구 해양 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대학교 대학원 비교 문학과를 수료했다.

서민

서울 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생충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단국 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기생충학을 가르치고 있다. 기생충이 부당하게 탄압받는다는 것을 깨달은 뒤 책과 강연 등을 통해 기생충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민의 기생충 열전』, 『EBS 다큐프라임 기생』(공저) 등이 있다.

정준호

런던 위생 열대 의학 대학원에서 기생충학 석사를 졸업했다. 기생충과 사랑에 빠진 기생충 애호가로서 기생충에 대한 오해를 풀고, 그들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한 일들을 하고 있다. 스와질란드와 탄자니아에서 기생충 관리 사업 담당자로 일하기도 했다.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를 쓰고 『말라리아의 씨앗』을 옮겼다.

채승병

KAIST 물리학과에서 비선형 동역학과 복잡성 과학을 연구하였으며, 통계 물리학 연구 방법론을 금융 시장에 적용한 경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인 2006년부터 삼성 경제 연구소 복잡계 센터에 합류하여 광범위한 경제, 경영 현안을 복잡성 과학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시뮬레이션 기법을 적용해 해법을 모색해 왔다. 이러한 문제 의식하에서 한국 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는 지식의 생성-유통-소비 구조를 분석한 정책 지식 생태계 연구, 과거 외환 위기 및 금융 위기 당시의 국내외 경제 주체들의 상호 작용 동학 연구, 급격하게 변화해 가는 경영 환경 속에서 빠르게 적응, 변신해 나갈 수 있는 기업의 역량 연구 등 여러 경제, 경영 분야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1년부터는 빅 데이터 분야의 정책 연구 및 현장의 각종 분석 과제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빅 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변신력, 살아남을 기업의 비밀』, 『이머전트 코퍼레이션』, 『복잡계 개론』 등이 있다.

이강영

서울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입자 물리학 이론을 전공해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물질의 근본 구조를 어떻게 이해하고 또한 이것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힉스 입자, 여분 차원, 중성미자, 암흑 물질 등에 관련된 현상을 연구해 오고 있으며, 대칭성의 양자 역학적 근본 구조 및 확장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Direct search for heavy gauge bosons at the LHC in the nonuniversal SU(2) model” (2014) 등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LHC 현대물리학의 최전선』, 『보이지 않는 세계』, 『파이온에서 힉스 입자까지』 등을 썼으며, 『이것이 힉스다』를 옮겼다. 현재 경상 대학교 물리 교육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종필

서울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입자 물리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고등과학원(KIAS), 연세 대학교 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재직했다. 현재 건국 대학교 상허 교양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대통령을 위한 과학 에세이』, 『신의 입자를 찾아서』가 있고, 번역서로 『최종 이론의 꿈』, 『블랙홀 전쟁』이 있다.

송기원

연세 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 대학교 생화학 및 분자 생물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원을 거쳐 1996년부터 연세 대학교 생화학과에서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가르치고 있다. 전공 과학 연구 외에도 생명 과학과 관련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연세 대학교 언더우드 국제 대학 과학 기술 및 정책 전공 겸직 교수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생명』과 공저인 『생명 공학과 인간의 미래』, 『멋진 신세계와 판도라의 상자』, 『의학과 문학』, 『세계 자연사 박물관 여행』 등이 있다.

이정모

연세 대학교 생화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독일 본 대학교 화학과 박사 과정에서 수학하였으나 박사는 아니다. 안양 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과학하고 앉아 있네 1: 이정모의 공룡과 자연사』, 『달력과 권력』, 『유전자에 특허를 내겠다고』 등을 썼고 『마법의 용광로』, 『인간 이력서』, 『매드 사이언스북』 등 독일어와 영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박규환

서울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중력 이론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메릴랜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원을 거쳐 경희 대학교 교수, 로체스터 대학교 방문 교수 등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전자기파 극한 제어 연구단 단장을 맡아 나노 광학 분야 연구를 해 오고 있다.

장호건

고려 대학교 전기 공학과를 졸업하고 재야 학회인 성남 물리학회에서 물리를 접한 후 KAIST 물리학과에서 핵융합 플라스마 물리학 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KSTAR 장치의 물리학적 설계 계산과 핵융합 플라스마의 거시적 안정성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국가 핵융합 연구소(WCI) 핵융합 이론 센터 부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 선행 물리 연구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