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국의 오리온 출판 그룹에서 기획한 과학 교양서 시리즈 ‘사이언스 마스터스’를 우리 말로 옮겼다. 대우주를 다루는 천문학에서 인간이라는 소우주의 핵심으로 파고드는 뇌과학에 이르기까지 과학계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는 주제들과 기초 과학의 핵심 지식들을 각 분야의 전문가가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화학 원소의 왕국으로 떠나는 환상적인 여행!
이 책은 얼른 보기에는 무미건조한 주기율표 속에 담겨 있는 원소 왕국에 얽힌 숱한 비밀들을 밝혀낸다. 주기율표 속에 숨겨져 있는 온갖 리듬과 패턴을 드러내 보여 주는 피터 앳킨스의 놀라운 재능은 화학을 그저 암기의 대상으로만 생각해 왔던 우리에게 마치 마술처럼 보인다. 분자에서 원자, 원자에서 소립자로, 그리고 별, 은하, 대우주로 종횡무진 이어지는 여행은 화학의 즐거움을 일깨우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저자는 화학 교과서에 실려 있는 ‘주기율표’를 왕국을 탐험하는 지도로 재해석한다.” —《경향신문》
목차
옮긴이의 말_ 근원을 찾아서
머리말_ 원소의 왕국의 안내서
1부 주기율 왕국의 지리학
1. 왕국의 지형
2. 지역의 특산품들
3. 주기율표 지리학
2부 원소의 왕국의 역사
4. 발견의 역사
5. 이름 붙이기
6. 창세기
7. 지도 제작자들
3부 원소의 왕국의 정부와 제도
8. 안쪽의 법칙
9. 바깥쪽의 법칙
10. 지역 행정
11. 연결과 결합
편집자 리뷰
화학의 본질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으로, 얼른 보기에는 무미건조한 주기율표 속에 담겨 있는 원소 왕국에 얽힌 숱한 비밀들을 밝혀낸다. 주기율표 속에 숨겨져 있는 온갖 리듬과 패턴을 드러내 보여 주는 저자는 화학을 암기의 대상으로만 생각해 왔던 사람들에게 ‘즐거운 화학’을 느끼게 한다.
화학의 기본 원소들을 모두 담고 있는 주기율표를 관통하는 근본 원리들과 주기율표가 형성된 역사, 그리고 원소의 내부 구조에 대한 과학적 정보가 알기쉬운 비유와 어우러져 쉽고 정확한 이해를 돕는다. 어려운 화학적 개념들이 일상적인 단어로 바뀌어 분자에서 원자, 원자에서 소립자로, 그리고 별, 은하, 대우주로 종횡무진 이어지는 즐거운 여행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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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앳킨스 글
영국 레스터 대학교에서 전자 스핀 공명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 대학교 링컨 칼리지의 화학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물리 화학 교과서와 대중 과학서의 저술가로 활발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영국 왕립 화학회와 왕립 연구소의 이사, 국제 순수‧응용 화학 연합(IUPAC)의 교육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화학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했다. 『앳킨스의 물리 화학』, 『분자 양자 역학』 같은 밀리언셀러 교과서의 저자로 유명하고, 『원소의 왕국』, 『갈릴레오의 손가락』, 『열역학 제2법칙』 같은 베스트셀러 화학 교양서를 썼다.
"피터 앳킨스 "의 다른 책들
- 화학이란 무엇인가 / 글 피터 앳킨스 | 옮김 전병옥
- 사이언스 북 / 글 나이젤 헤이 , 다니엘 힐리스 , 더글러스 파머 , 데이비드 나이트, 데이비드 휴스 , 데이비드 L. 구드스타인, 로리 휴렛, 루이스 울퍼트, 리차드 리키 , 리처드 도킨스, 리처드 맨키비치 , 마렌 메이너트 , 마크 리들리, 마크 뷰캐넌 , 마틴 리즈, 바이넘 , 수 볼러, 수잔 앨드리지, 스티브 블링콘 , 스티븐 배터스비 , 스티븐 핀커 , 앤드루 화이튼 , 이언 스튜어트 , 재클린 레이놀즈, 저스틴 멀린스, 제레드 다이아몬드 , 제인 매킨토시, 존 엠슬리, 짐 토머스, 찰스 탠포드, 폴 밴, 프랭크 제임스, 피터 앳킨스 , 필 게이츠, 필립 볼, 헤이즐 라이머, 헬렌 파워 | 엮음 피터 탤랙 | 옮김 김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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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광 옮김
고려 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과학 기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 기술 사회학을 공부했다. 과학 기술과 사회, 대중과 과학 기술, 과학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연구하고 글을 쓰고 번역을 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연구소 연구원이며, 고려대를 비롯해서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회 생물학 대논쟁』(공저),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학혁명의 구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스티븐 제이 굴드의 『생명,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 『인간에 대한 오해』, 『레오나르도가 조개화석을 주운 날』, 『힘내라 브론토사우루스』가 있고, 그 외에도 『원소의 왕국』,『기계, 인간의 척도가 되다』, 『이런, 이게 바로 나야』 등이 있다.
"김동광"의 다른 책들
- 판다의 엄지 / 글 스티븐 제이 굴드 | 옮김 김동광
- 과학이 나를 부른다 / 글 강신주, 고병권, 김동광, 김명진, 김병익, 김연수 | 기획 APCTP
- 잊혀진 조상의 그림자 / 글 앤 드루얀, 칼 세이건 | 옮김 김동광
- 인간 / 글 로버트 윈스턴 | 옮김 김동광, 이용철
- 자연의 패턴 / 글 이언 스튜어트 | 옮김 김동광
- 이런, 이게 바로 나야! 2 / 글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대니얼 데닛 | 옮김 김동광
- 이런, 이게 바로 나야! 1 / 글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대니얼 데닛 | 옮김 김동광
- 창세의 비밀을 알아낸 물리학자 조지 가모브 / 글 조지 가모브 | 옮김 김동광
- 미래는 어떻게 오는가 / 글 레오 호우 , 스티븐 호킹 | 옮김 김동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