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본질에 대한 가장 정확한 해답, 진화론

에덴의 강

리처드 도킨스가 들려주는 유전자와 진화의 진실

원제 RIVER OUT OF EDEN

리처드 도킨스 | 옮김 이용철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 발행일 2005년 11월 18일 | ISBN 89-8371-947-8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19x190 · 268쪽 | 가격 15,000원

책소개

생명의 본질에 대한 가장 정확한 해답, 진화론

리처드 도킨스는 이 책에서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생명이 어떻게 오랜 지질학적 시간을 거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진화해 왔는지 설명한다. 먼지 같은 유기 분자들이 의식을 갖춘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하는 데에는 신도, 기적도 필요하지 않다. 물질과 물질의 우연한 만남과 ‘자연선택’만이 있을 뿐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특유의 위트와 재치 넘치는 문장으로 다윈주의가 밝혀낸 유전과 진화의 진실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저자 특유의 위트와 재치 넘치는 문장으로 자기복제능력을 획득한 생명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매일경제》

편집자 리뷰

리처드 도킨스가 이전 저작들을 통해 밝힌 자신의 사상의 정수들을 모은, 진화론에 대한 착실한 입문서이자 해설서이다. 그러나 단순히 기존의 내용들을 재편집한 것이 아니라 진화론의 가장 핵심적인 이론들을 중심으로 생명의 진화를 간략하고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에덴에서 강 하나가 흘러나와 그 동산을 적시고…” 라는 ‘창세기’ 문구로 리처드 도킨스는 이 책을 열고 있다. 책 제목으로 쓴 ‘에덴의 강’에서의 ‘강’이란 ‘유전자의 강’, ‘DNA의 강’을 말한다. 도킨스는 ‘DNA 강’이라는 유용하고 강력한 도구를 사용해 생명의 본질과 생명 진화의 역사를 알기 쉽게, 그러면서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 이 책은 1995년에 출간된 <에덴 밖의 강>(두산동아)의 오류를 수정하고 다듬어 재출간한 것이다.

목차

– 옮긴이의 말_ 과학은 의심에서 출발한다
– 머리말_ 유전자의 강은 미래로 흐른다

1. 디지털 신호의 강
2. 아프리카 이브
3. 모르는 사이에 점차 나아지기
4. 신의 효용 목적
5. 복제자 폭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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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이용철 옮김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현재 상계 고등학교 교사로 있다. 지은 책으로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살까?>, <열대우림>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이기적인 유전자>, <에덴 밖의 강>, <동물의 언어> 등이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