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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트 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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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그는 짐승, 새, 물고기와 이야기했다

원제 Konrad Lorenz

클라우스 타슈버, 베네딕트 푀거 | 옮김 안인희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발행일: 2006년 2월 27일

ISBN: 89-8371-173-6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46x216 · 476쪽

가격: 19,800원

분야 과학자 평전


책소개

우리는 그를 통해서 동물에 대해,그리고 우리 내면에 있는 동물에 대해 배웠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그의 평전으로서 로렌츠의 삶과 업적은 물론 그의 화려한 업적 뒤에 가려져 있던 어두운 과거까지, 콘라트 로렌츠의 모든 것을 완전하게 복원하여 보여 주고 있다. 2003년, 콘라트 로렌츠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조국 오스트리아에서 나온 이 평전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각종 미출간 원고들과 주변인들의 증언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콘라트 로렌츠가 죽기 직전 구술해 두었던 회고록 원고를 14년 만에 발견해 내어 그가 살아오면서 맛보았던 즐거움, 분노, 슬픔, 괴로움 등 한 사람의 내밀한 모든 부분을 샅샅이 들려주고 있다. 나는 당연히 언제나 국가사회주의자였다 오스트리아의 과학 저술가인 클라우스 타슈버(Klaus Taschwer)와 베네딕트 푀거(Benedikt Foger)는 집요할 정도를 철저하게 로렌츠와 관련된 모든 문헌을 들춰 가며 우리에게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 정도로만 알려져 있는 로렌츠의 진면목을 알려 준다.


목차

들어가면서 1장 특별한 가족2장 동화 같은 어린 시절3장 질풍노도의 시대 4장 과학 탐구의 시작들5장 새로운 학문의 창시자6장 나치7장 쾨니히스베르크 8장 전쟁터의 동물학자 9장 포로 수용소 오디세이 10장 짧은 귀향 11장 불더른의 임시 낙원12장 호숫가의 과학자 마을 13장 공격성: 선과 악의 저편14장 현대 문명의 여덟 가지 죄악15장 귀향과 승리 16장 알텐베르크의 선한 사람 17장 솔로몬 왕의 사랑 18장 동그라미가 완성되다책을 마치면서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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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타슈버

1967년 오스트리아 유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사회학과 정치학을 전공했다. 과학 잡지 <호이레카>를 공동 발행하였다. 2006년 현재 대학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있으며 빈에서 자유 문필가 겸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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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푀거

1970년 오스트리아 인크라이스의 리트에서 태어났다. 비교행동학을 중심으로 동물학을 전공했다. 2006년 현재 빈에서 과학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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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희 옮김

한국외대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실러 드라마 연구—부자 갈등을 통해 본 신구 대립」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밤베르크 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공부했다. 대표적인 독일어권 번역가이자, 인문-예술 분야에서 연구하는 인문학자로서 꾸준히 번역과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민음사 올해의 논픽션 상 2003)와 『북유럽 신화』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한국번역가협회 번역 대상)와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한독 문학 번역 상), 『르네상스의 미술』, 『세계 역사의 관찰』, 『광기와 우연의 역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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