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류 최초의 여성이 ‘미토콘드리아 이브’라면 최초의 남성은 ‘Y염색체 아담’이다! 분자생물학으로 파헤친 ‘남성’의 기원과 역사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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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웰스 글
유전학자이자, 인류학자, 탐험가. 1969년 4월 6일 미국 조지아 주에서 태어났다.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저명한 진화생물학자이자 유전학자인 리처드 르윈틴 아래에서 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집단유전학자 루이기루카 카발리스포르차와 함께 박사 후 연구를 수행하였다. 미국 지리 학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의 지원을 받아 이 책과 동시 기획된 다큐멘터리인 「최초의 남자(The Journey of Man」를 비롯하여 수십편의 다큐멘터리를 기획, 제작하였다. 2005년 이후로는 미국 지리 학화와 IBM이 공동 추진하여 인류의 기원과 지리적 분포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인류 이동경로 추적 프로젝트(Genographic Project)’를 이끌고 있다. 전 세계 각지를 직접 돌아다니며 채취한 DNA를 연구, 분석하여 「사이언스」, 「네이처」등의 저명한 과학 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대중에게 알리고자 강연과 저술,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열심이다.
지은책으로 <인류의 조상을 찾아서>, <최초의 남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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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옮김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Rutgers University에서 세포발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과 독일에서 박사후 연수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 재직중이다. 2003년도 고등학교 고급생물 교과서를 집필하였으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출판위원으로 <유전자의 영혼(The Spirit in the Gene)>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