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자

에드워드 윌슨 자서전

원제 Naturalist

옮김 이병훈, 김희백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 발행일 1996년 8월 30일 | ISBN 89-8371-921-4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382쪽 | 가격 12,000원

분야 생물학

책소개

소년 자연관찰자에서 사회생물학의 창시자로 변모해 가는 감동적인 일대기
퓰리처 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저술가, 개미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섬 생물지리학 이론의 창시자, 사회생물학의 태두, 생물학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20세기의 대표적인 지성 등으로 명성 높은 에드워드 윌슨의 자서전. 낚시를 하다가 물고기의 지느러미에 눈을 찔려 한쪽 시력을 잃고 청력도 나빠 어렸을 때부터 곤충과 같은 조용한 동물에 관심을 쏟은 한 소년이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개미 연구가로 성장하는 과정이 감동으로 전해온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께
책 머리에

제1부 앨라배마의 여명
1 패러다이스 해변
2 우리에게 소년을 보내시오
3 구석에 비친 빛
4 마법의 왕국
5 의무를 다하며
6 앨라배마의 몽상가
7 지식의 사냥꾼
8 남부를 떠나다
9 오리자바

제2부 이야기꾼
10 남태평양
11 미지의 탐구
12 분자 전쟁
13 섬들이 열쇠다
14 플로리다 키즈 제도에서의 실험
15 개미들
16 사회생물학을 이룩하다
17 사회생물학 논쟁
18 생물다양성과 생명애착

감사의 글
옮기고 나서
찾아보기

작가 소개

이병훈 옮김

李炳勛(雅號 波浪) 1936년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물생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에서 곤충계통분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와이 동서센터(The East-West Center)에서 박물관 관리 과정을 수료했다. 프랑스 국립자연박물관 생태학연구소 객원연구원, 한국동물분류학회장, 한국곤충학회장, 한국생물다양성협의회장, 국립자연박물관 설립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했고, 하은(夏隱) 생물학상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 논문상, 한국과학저술인협회 저술상을 수상했다. 전북대학교 생물과학부 교수로 후학 양성에 전념하다가 정년 퇴임 후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으로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 『유전자들의 전쟁』, 『자연사박물관과 생물다양성』 등이 있고, 번역서로 『사회생물학』 I・II, 『자연주의자』 등이 있다.

김희백 옮김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물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원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 <새로운 생물학>, <자연주의자> 등이 있다.

독자 리뷰(2)
  1. 문성환
    2013년 10월 31일 9:49 오후

    비공개 댓글

  2. 문성환
    2013년 10월 31일 9:48 오후

    작가 소개가 틀린 듯합니다. 책소개와 달리 다른 정보의 인물을 붙여서 잘 못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