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이 작품은 시작한다. 발상이 메시지가 된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인간과 생각하는 기계의 공존이라는 다분히 철학적이면서도 위험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1949년 비바람 부는 어느 여름날, 케임브리지의 크라이스트 칼리지에서 세계적인 과학사학자 스노우의 초대로 호화로운 만찬이 열렸다. 이 자리에 초대된 다섯 거장은 그로부터 몇십 년 후에 실현된 ‘생각하는 기계’를 둘러싼 엄청난 논쟁에 휘말려든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들의 대화는 인간과 생각하는 기계가 공존하게 될 미래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목차
머리말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제1장 포도주 크리으스트에서 보낸 하룻밤제2장 수프 기계가 두뇌를 복제할 수 있을까제3장 생선 기계가 생각을 할 수 있을까제4장 고기 기계가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까제5장 샐러드 기계가 사람의 말을 할 수 있을까제6장 후식 기계가 개성을 가질 수 있을까제7장 시가와 브랜디 기계가 문화생활을 할 수 있을까뒷 이야기옮기고 나서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