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세이건의 위대한 유산 「코스모스 3부작」 완간!

혜성

원제 Comet

칼 세이건, 앤 드루얀 | 옮김 김혜원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 발행일 2016년 12월 20일 | ISBN 978-89-8371-817-4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05x255 · 488쪽 | 가격 40,000원

책소개

★칼 세이건의 위대한 유산 『코스모스』, 『창백한 푸른 점』, 『혜성』의 부활!

★ 칼 세이건 서거 20주기 기념 초판본 완전 재현

★『코스모스』의 예술가 존 롬버그의 걸작 삽화 포함 350여 컷 도판 수록

 

혜성을 주제로 이미 과학 고전의 위치에 자리 잡은 명저 ― 변용익 | 연세 대학교 천문 우주학과 교수

혜성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와 과학을 담은 초대형 ‘세이건-드루얀 혜성’이 왔다. ― 이명현 | 천문학자 및 과학 저술가

차디찬 혜성에 50억 년 동안 얼어 있던 삶과 죽음의 이야기가 저자들의 열정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 윤성철 | 서울 대학교 물리 천문학부 교수

『혜성』은 온갖 상상력으로 나를 흥분하게 하는 책이다. ― 손승우 | 한양 대학교 응용 물리학과 교수

혜성의 여행을 이해하고자 할 때, 우리의 짧은 여행도 함께 풍부해질 것이다. ― 정세랑 | SF 작가

바깥 우주를 품고 찾아와 눈길을 맞추고 떠나는 사절, 혜성과 인류의 외교 기록이 담긴 책 ― 김창규 | SF 작가

간단히 말해서 최고다. ― 《런던 타임스》

재미있고 고무적인 책. ― 《워싱턴 포스트》

혜성은 과학에 인간성을 불어넣었다. 아름답고 재미있는 책이다. ― 《국제 합동 통신》

대가의 솜씨다. 과학, 시, 상상력의 결합. ― 《애틀랜타 저널 앤드 컨스티튜션》

 

어둠 속 빛나는 방문객

혜성과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2004년 필레(Philae) 탐사 로봇을 태우고 하늘로 날아오른 유럽 우주국(ESA)의 로제타호(Rosetta)가 지난 2016년 9월 30일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에서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로제타호는 혜성 표면에 최초로 착륙한 혜성 탐사선으로, 로제타석이 이집트 상형 문자를 해독하는 데 결정적 실마리를 제공했던 것처럼, 로제타호 역시 혜성 탐사를 통해 태양계의 진화와 생명의 기원에 관한 여러 과학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혜성은 인류 역사상 밤하늘에서 목격할 수 있는 최고의 장관 중 하나였다. 혜성이 지나간 자리에는 공포와 두려움, 신화와 예언, 시와 그림, 그리고 호기심과 의문이 남았다. 특히 과학자들은 뉴턴 역학의 살아 있는 증거로, 태양계의 시원 물질을 고스란히 간직한 코스모스의 화석으로, 또 지구에 생명의 씨앗을 전해 준 요정으로 혜성의 과학적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무엇보다도 혜성은 지구상에 있는 왜소한 인간 존재와 장구한 코스모스 간의 긴밀한 연결성을 상기시킨다.

바로 이 혜성에 대한 모든 과학 지식을 비롯해 역사, 인문, 예술, 문화를 망라한 책이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혜성(Comet)』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코스모스(Cosmos)』의 저자 칼 세이건이, 그의 부인이자 과학 다큐멘터리 「코스모스」(1980년, 2014년)의 제작자로 명성 높은 앤 드루얀과 함께 썼다. 이번에 출간된 『혜성』은 2016년 12월 20일 칼 세이건 서거 20주년을 기념해 초판본(랜덤하우스, 1985년)을 새롭게 번역한 것으로, 2003년 국내에 소개된 개정판(발렌타인 출판사, 1997년)보다 더 풍부한 내용과 더 많은 컬러 그림을 수록하고 있다.

『코스모스』가 우주 전체를 개괄하는 지도이고, 『창백한 푸른 점』이 우주 탐사 시대의 항해록이라면, 『혜성』은 미신과 맹신의 시대를 극복한 인류의 자서전이자 과학적 탐구 정신이 밝힌 태양계의 창세기라 할 수 있다. 『코스모스』, 『창백한 푸른 점』과 함께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3부작”을 구성하는 이 책 『혜성』에서 독자들은 시대를 초월하는 칼 세이건의 뛰어난 상상력과 깊은 통찰을 수려하고 우아한 문체로 만나 볼 수 있다.

 

“삶에 찌들어 땅바닥에 얼굴을 묻은 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오랜만에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싶은 욕구를 꿈틀거리게 하는 책이다.” —《서울신문》

“정답을 알고 풀이 과정을 보면 이렇게 쉬운 걸 왜 몰랐나 싶게 마련이다. 먼 옛날 아리스토텔레스가 ‘혜성의 근원은 지구에 있다’고 잘못 주장해 혜성의 실체를 밝히는 일이 2000년이나 지연됐다는 얘기나 동시대 철학자 세네카가 혜성의 실체에 비교적 가까이 접근했다는 사실 등 답을 알고 보니 안타깝고도 놀라운 일들이 책에 담겨 있다.” —《동아일보》

“’혜성은 수많은 세계에 생명의 씨앗을 전해 준 우주의 요정’이라는 세이건과 함께 혜성의 꼬리를 쫓아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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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혜성, 신의 계시인가 자연 법칙의 소산인가?

과학적 탐구 정신이 밝힌 밤하늘의 경이

 

수천 년 동안 혜성은 대중에게 실재하는 존재라기보다는 불길한 전조와 상징, 악령으로 보는 신비주의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그러나 핼리는 과거에 어떤 과학자도 해 본 적이 없는 예언이라는 게임에서 승리함으로써 이 전유를 완전히 깨뜨렸다. ― 본문에서

 

『혜성』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1부 「혜성의 본질」은 혜성에 매료된 위대한 과학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오랫동안 미신과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혜성이 과학적 탐구 대상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그 과학이 밝혀 낸 혜성의 구조와 성분을 소개한다. 먼저 1장 「혜성에 걸터앉아」에서는 혜성과 함께 떠나는 가상의 태양계 여행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2장 「불길한 징조」는 고대부터 다양한 문화권에서 공포와 미신, 두려움과 재앙의 전조로 간주되었던 혜성이 데모크리토스, 아폴로니오스, 세네카와 같은 선구자들의 연구와 통찰로 과학의 영역에 편입되었다고 서술한다. 3장 「핼리」는 뉴턴의 조력자로서 『프린키피아』의 출간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뉴턴의 운동 법칙을 사용해 혜성들의 궤도를 분석하여 핼리 혜성의 존재를 밝히고 그 귀환을 예측한 영국의 천문학자 에드먼드 핼리를 재조명한다. 4장 「귀환 시기」는 핼리 혜성이 예측대로 귀환함으로써 미신에 대해 과학이 승리했음을 알린다. 5장 「방랑자 혜성들」에 이르면 인류는 과학적 추론을 통해 혜성들이 지구 대기에서 발생하는 기상 현상이나 목성에서 튀어 나온 천체가 아닌, 태양계 변방에서 지구를 방문한 성간 우주의 사절임을 이해하게 된다.

6장 「얼음」은 혜성에 단단한 얼음 핵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어디서 나왔는지 그 뿌리를 추적한다. 이어서 7장 「혜성의 구조」는 현대 천문 관측을 통해 입증된 얼음 핵 모형을 기반으로 혜성의 핵과 코마, 제트 등에 대한 해부학적 구조 전반을 자세히 설명한다. 8장 「독가스와 유기 물질」은 코마와 꼬리의 스펙트럼을 분석한 결과 밝혀진 혜성의 구성 성분에 대해 논한다. 혜성 꼬리에서 발견된 시안화물 때문에 20세기 초 황당한 종말론이 지구 전체를 공포에 떨게 했다던 에피소드가 재미를 더한다. 9장 「꼬리」에서는 혜성에서 발견되는 두 꼬리―이온 꼬리와 먼지 꼬리―의 특성과 그것이 갖는 과학적 의미―태양풍의 존재와 활동―를 설명해 준다. 10장 「혜성 모음집」에는 여러 시대와 지역의 천문학자들이 묘사한 혜성 그림, 고대의 기록과 유물에서 추론해 낸 혜성의 자연사를 소개한다.

 

태양계의 형성에서 생명의 탄생까지

우주의 미스터리를 풀어 줄 타임캡슐의 귀환

 

혜성은 우주 공간을 질주해 태양계의 세계들과 그 밖의 다른 수많은 세계에 생명의 씨앗을 전해 준 우주의 요정이다. ― 본문에서

 

2부 「혜성의 기원과 운명」은 혜성의 생성과 소멸을 각각 태양계의 진화와 대멸종과 관련지어 설명한다. 먼저 11장 「무수한 세계의 한가운데서」는 태양계 변방을 둘러싼 거대한 혜성 창고인 오르트 구름이 어떻게 나온 아이디어인지 소개하고, 12장 「천지 창조의 기념물들」은 태양계 성운의 응축에서 태양계가 만들어졌다는 칸트-라플라스 가설을 토대로 혜성의 탄생과 오르트 구름의 형성 과정을 설명한다. 13장 「과거 혜성의 유령들」은 아름다운 유성우로 나타나는 혜성의 부스러기 입자들을 성층권에서 채집해 분석하면 혜성의 성분과 태양계 시원 물질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14장 「흩어진 불과 조각난 세계들」은 태양, 행성, 위성과 충돌해 사라지거나 연속된 근일점 통과로 비휘발성의 암석질 소행성이 되는 혜성의 운명을 보여 준다. 15장 「위대한 죽음」은 지구상의 대멸종 사건이 혜성의 충돌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을 논의하고 16장 「현대의 신화」에서는 주기적인 대멸종을 야기하는 ‘혜성 소나기’의 발생 메커니즘과 관련된 여러 가설들을 검토한다. 17장 「추론의 세계」는 생명의 기초 성분을 전달해 준 혜성의 생물학적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혜성은 지구 생명의 창조자이자 보호자이며 파괴자일 것이다. …… 혜성은 지구에 생명의 물질을 가져온 존재로, 바다를 만들어 준 존재, 경쟁자를 제거하고 우리 포유동물 조상들의 성공을 가능케 했던 매개자, 우리 인류의 미래를 위한 전진 기지, 그리고 대규모의 폭발과 지구의 기후 변화에 대한 시기적절한 암시를 주는 존재이다. ― 본문에서

 

3부 「혜성과 미래」는 우주 탐사 시대에 혜성의 가치와 의의, 전망을 논의한다. 18장 「소함대 출현」은 1985~1986년 귀환할 예정이었던 핼리 혜성의 탐사 계획들을 소개한다. 19장 「위대한 함장들의 별」은 지구에 위협이 되는 혜성을 파괴하거나 그 궤도를 변경시키고, 혜성에서 자원을 채취하고, 혜성을 우주 식민지 건설을 위한 전진 기지로 만드는 등 혜성의 이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20장 「한 줌의 티끌」은 격동의 역사를 거쳐 탄생한 지구 생명과 인간 문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책임과 사명을 가질 것을 당부한다.

초판이 나온 지 30여 년이 지났지만 이 책이 담고 있는 지식과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그만큼 칼 세이건과 앤 드루얀의 통찰과 상상력이 확실한 과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증거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혜성에 대한 이해가 새롭게 펼쳐 보이는 우주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 빛나는 하늘의 방문객  9

 

1부 혜성의 본질

1장 혜성에 걸터앉아  17

2장 불길한 징조  29

3장 핼리  57

4장 귀환 시기  99

5장 방랑자 혜성들  125

6장 얼음  141

7장 혜성의 구조  165

8장 독가스와 유기 물질  187

9장 꼬리  207

10장 혜성 모음집  227

 

2부 혜성의 기원과 운명

11장 무수한 세계의 한가운데서  249

12장 천지 창조의 기념물들  265

13장 과거 혜성의 유령들  287

14장 흩어진 불과 조각난 세계들  311

15장 위대한 죽음  347

16장 현대의 신화  371

17장 추론의 세계  391

 

3부 혜성과 미래

18장 소함대 출현  413

19장 위대한 함장들의 별  433

20장 한 줌의 티끌  459

 

부록  471

옮긴이의 말 — 다시 찾아온 혜성  475

참고 문헌  477

찾아보기  484

작가 소개

칼 세이건

칼 에드워드 세이건(Carl Edward Sagan, 1934년 11월 9일∼1996년 12월 20일)
1934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우크라이나 이민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인문학 학사, 물리학 석사, 천문학 및 천체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유전학 조교수, 하버드 대학교 천문학 조교수를 지냈다. 그 후 코넬 대학교의 행성 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던컨 천문학 및 우주 과학 교수,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의 특별 초빙 연구원, 세계 최대 우주 동호 단체인 행성 협회의 공동 설립자 겸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자문 위원으로 매리너, 보이저, 바이킹, 갈릴레오 호 등의 무인 우주 탐사 계획에 참여했고 과학의 대중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저술과 방송을 통해 세계적인 지성으로 주목받았다.
행성 탐사의 난제들을 해결한 공로와 핵전쟁의 영향에 대한 연구와 핵무기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NASA 공공 복지 훈장, NASA 아폴로 공로상, 미국 우주 항공 협회의 존 에프 케네디 우주 항공상, 탐험가 협회 75주년 기념상, 소련 우주 항공 연맹의 콘스탄틴 치올콥스키 훈장, 미국 천문학회의 마수르스키 상 그리고 1994년에는 미국 국립 과학원의 최고상인 공공 복지 훈장 등을 받았다. 그 외에도 과학, 문학, 교육, 환경 보호에 대한 공로로 미국 각지의 대학으로부터 명예 학위를 스물두 차례 받았다.
그의 저서 『코스모스(Cosmos)』(1980년)는 전 세계 출판계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평가받았고, 30여 권의 저서 중 『에덴의 용(The Dragons of Eden)』(1978년)은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외계 생물과의 교신을 다룬 소설 『콘택트(Contact)』(1985년)는 1997년에 영화로 상영되어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우주의 지적 생명(Intelligent Life in the Universe)』(공저, 1966년), 『UFO, 과학적 논쟁(UFO’s: A Scientific Debate)』(공저, 1972년), 『코스믹 커넥션(The Cosmic Connection)』(1973년), 『화성과 인간의 마음(Mars and the Mind of Man)』(공저, 1973년), 『다른 세계들(Other Worlds)』(공저, 1975년), 『지구의 속삭임(Murmurs of Earth)』(공저, 1978년), 『브로카의 뇌(Broca’s Brain)』(1979년), 『혜성(Comet)』(공저, 1985년), 『아무도 생각하지 않은 길(A Path Where No Man Thought)』(공저, 1990년),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1994년),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The Demon Haunted World)』(공저, 1995년), 『에필로그(Billions & Billions)』(1997년, 사후 출간),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The Varieties of Scientific Experience)』(2006년, 사후 출간) 등을 썼다. 평생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일구었던 그는 1996년 12월 20일에 골수 이형성 증후군으로 시작된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앤 드루얀

미국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 저술가이자 과학 다큐멘터리의 제작자인 앤 드루얀은 뉴욕 퀸즈에서 태어났다. 세계적인 천문학자이자 과학 저술가인 칼 세이건의 마지막 부인(1981년 결혼)으로도 유명한 그녀는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코스모스」 시리즈의 대본과 책뿐만 아니라 ‘콘택트’, ‘잊혀진 조상의 그림자’, ‘혜성’,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등을 칼 세이건과 함께 썼다. 그리고 소설 ‘유명한 실연(A Famous Broken Heart)’을 썼다.

그리고 영화 제작자로서 영화 「콘택트」, 「우주적 아프리카(Cosmic Africa)」, 「이집트의 잃어버린 공룡(The Lost Dinosaur of Egypt)」, 「우주적 여행(Cosmic Journey)」 등을 제작했다.

보이저 1호와 2호에 실어 혹시 존재할지 모르는 외계 문명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황금 디스크를 제작할 때 음악 선곡 담당자로 일했던 그녀는 현재 세이건 재단의 이사이자, 코스모스 스튜디오의 공동 설립자 겸 대표로 있으며 다양한 행성 탐사 연구를 지원하고 과학 커뮤니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4년에는 종교 비판에 대한 공로로 리처드 도킨스 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앨프리드 슬론 상을 수상했다.

칼 세이건과의 사이에 딸 알렉산드라(Alexandra)와 아들 새뮤얼(Samuel)을 두었다.

김혜원 옮김

연세 대학교 천문 기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우주여행, 시간여행』으로 제15회 과학 기술 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비롯해 『애니모프』 시리즈, 『델토라 왕국』 시리즈, 『4퍼센트 우주』, 『시크릿 유니버스』, 『1마일 속의 우주』, 『아름다운 밤하늘』,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 『여섯 개의 수』, 『세균전쟁』,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진화하는 진화론』 등이 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