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연사 박물관과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을 한 권에 담은 DK 대백과사전 동물편

동물

대백과사전

원제 Zoology

DK 편집위원회 | 옮김 황연아 | 감수 최재천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 발행일 2021년 4월 1일 | ISBN 979-11-90403-41-2

패키지 양장 · 대형판 250x300 · 336쪽 | 가격 50,000원

시리즈 DK 대백과사전 | 분야 생물학

책소개

전 세계 11개국 10만 부 출간!

영국 자연사 박물관과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을 한 권에 담은

DK 대백과사전 동물편

신비한 동물 엽서 4종, 특별 부록 세밀화 동물 도감 증정

 

동물의 형태와 생리, 행동과 적응, 정보와 재미가 어우러진 백과사전 ― 최재천(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석좌 교수, 생명 다양성 재단 대표, 동물 행동학 백과사전 총괄 편집장)

이 아름다운 책은 예술을 찬미하고, 진리를 드러내며 자연 과학을 향한 호기심에 불을 붙이기 위한 완벽한 모범 답안을 제시한다. ― 크리스 패컴(박물학자, 방송인, 작가 겸 사진 작가)

 

3월 3일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을 맞아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연이은 산불로 서식지를 잃어가는 멸종 위기종 오리너구리 보호 구역이 세계 최초로 지정된 바 있다.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기후 변화와 서식지 축소에 위협당하는 생태계를 다시금 살피는 노력이 절실하다. 우리 지구의 모든 생명을 탐구하는 대백과사전 시리즈의 최신판 『동물(Zoology)』은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와 최신 동물학 연구 경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고 있다. 전 세계 16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며 지난해 ㈜사이언스북스에서 소개된 『식물(Flora)』에 이어 미국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 영국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영국 출판의 명가 돌링 킨더슬리(DK)의 협업으로 탄생한 동물 대백과사전이다. 46억 년 역사를 아우르는 표본 8000만여 종을 소장한 자연사 박물관, 1억 2600만여 점의 소장품을 갖춘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을 비롯해 세계 각지의 박물관과 사진 작가들이 참여했다.

『동물』은 동물 세계에 입문하는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이고 환경과 생태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다채롭고 놀라운 이미지와 친절하고 핵심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동물 행동학 석사 학위를 받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까치 연구에 참여한 바 있는 번역자 황연아 선생은 DK 대백과사전 시리즈의 베스트셀러인 『자연사(The Natural History Book)』의 공동 번역자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의 감수를 맡은 최재천 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는 생명 다양성 재단 대표이자 동물 행동학 백과사전 총괄 편집자로서 『동물』이야말로 “꼭 필요한 정보를 꼭 필요한 만큼 알려주는 백과사전”이라고 강력히 추천하고 있다. 별책 부록 『동물 도감』에서는 다양한 동물 세밀화 120점을 종별로 찬찬히 살펴볼 수 있다.

 

“동물 세계에 입문하는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이고 환경과 생태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다채롭고 놀라운 이미지와 친절하고 핵심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뉴시스》

“최재천 석좌교수는 추천사에서 ‘우선 사진이 압권이다. 누구나 빠져들기에 충분하다. 많이 보아서 익숙한 동물은 물론, 알게 되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동물들을 엄선해서 형태와 생리, 행동과 적은, 서식 환경과 이주에 관해 지루하지 않게 알맞게 설명한다’고 밝혔다.” —《경북일보》

편집자 리뷰

더듬이와 뿔, 날개와 지느러미

입체적인 동물의 모든 것

 

해파리 갓의 테두리에는 중력을 감지하는 평형포가 있어 위아래를 구별한다.

흑록독개구리는 나무 구멍에 고인 웅덩이에 가려고 50미터를 기어오른다.

치타의 보폭은 최대 9미터나 된다.

고래의 꼬리에는 뼈가 없다.

 

이 책은 동물의 형태와 기능에 입각한 독특한 구성 방식을 취한다. 각 장에서는 「체형과 크기」, 「골격」, 「피부, 외피, 갑주」, 「감각」, 「입과 턱」, 「다리, 팔, 촉수, 꼬리」 , 「지느러미, 지느러미발, 패들」, 「날개와 익막」, 「난자, 알, 새끼」라는 키워드와 함께 다양하고 신비로운 「동물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소개한다. 생명의 모든 형태는 각각의 기능이 있으며, 자연의 구조는 종 사이의 유연 관계를 알아내고 진화 과정을 밝혀 이들을 분류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바다와 육상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약 1500만 종의 동물 종 4분의 1이 딱정벌레라는 단일한 곤충 분류군에 속한다. 과학자들은 다양한 동물들을 공통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공통의 형질에 따라 분류한다. 오늘날 살아 있는 모든 동물은 과거에 존재했던 다른 동물로부터 진화해 온 것이다. 「체형과 크기」 5억 년 전의 선사 시대 바다에는 촉수로 뒤덮인 동물이 흔했으며, 오늘날에도 많은 촉수 동물들이 남아 있다. 벌레들은 진화 과정에서 몸의 각 부분이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분절화되었고 관절이 있는 다리가 더해져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발견되는 개구리와 두꺼비의 체형은 2.5억 년 동안 거의 그대로였다. 「골격」은 동물의 형태와 이동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산호에서 볼 수 있듯 골격은 나무 줄기와 가지가 나뭇잎을 지지하듯이 제멋대로 뻗어 나가는 군체를 효과적으로 지지할 수 있다. 아마존푸른풍뎅이에서 일부 도마뱀의 뿔 모양 비늘에 이르기까지 몸에 돌출된 부분을 갖는 동물은 많지만, 영양과 같은 유제류만이 두개골의 뼈가 연장된 진짜 뿔을 가지고 있어 수컷끼리의 서열 싸움이나 포식자에 대한 방어용으로 사용된다. 「피부, 외피, 갑주」 동물의 몸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색상들은 대부분 피부세포 속의 화학적 과정에 의해 생성된 색소에 의한 것이지만 초록색, 푸른색, 보라색은 대개 피부, 비늘 또는 깃털이 체표면에서 빛을 반사해 만들어진다.

「감각」 모든 동물의 피부는 환경과 만나는 최전선에 있기 때문에 환경으로부터의 신호를 감지해 뇌로 전달하는 감각신경 말단이 모여 있다. 자극을 받은 센서가 몸속 깊은 곳으로 전기 신호를 보내면 동물이 환경을 인식하고, 동물의 뇌가 전기 신호를 받으면 정보를 처리해 어떤 반응을 할지 결정한다. 가시두더지는 뾰족한 코의 전기 센서로 흙 속에서 벌레를 찾을 수 있고 오리너구리는 부리의 센서로 먹이에서 나오는 전기 신호와 물속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입과 턱」 동물들은 물속에 떠 있는 먹이를 수집하기 위해 효율적인 기법을 진화시켜 왔다. 날카로운 턱은 방어용 무기나 먹이를 잡아 처치하는 도구로서도 효과적이었다. 시각과 과시 행동에 크게 의존하는 동물들에게 있어서 얼굴은 기분과 관심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었다.

 

책 속 자연사 박물관으로 떠나는 지식 여행

대백과사전 시리즈로 만나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동물의 왕국

 

동물이 가진 생명에 대한 자연스러운 감정은 내 안의 모든 선함을 일깨워 준다. — 프란츠 마르크

한 마리의 매로서, 나는 빛 속에 산다. 나의 왕관과 광휘가 나에게 권능을 내렸도다. — 『사자의 서』

나는 단 하루도 새들의 노래를 듣거나, 독특한 습관을 관찰하거나, 최대한 자세하게

기술하는 것을 포기할 수 없다. — 존 제임스 오듀본

 

「다리, 팔, 촉수, 꼬리」 모든 조류와 대부분의 파충류, 포유류가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양서류도 발톱이 있다. 흰가슴동고비는 머리를 아래로 향하고 나무줄기를 달려 내려갈 수 있을 정도로 민첩하고 대형 유인원의 손은 힘이 세면서 놀라울 정도로 예민하다. 문어의 팔은 외골격 없이 혀나 코끼리의 코와 마찬가지로 근육의 힘만으로 움직인다. 「지느러미, 지느러미발, 패들」 대형 가오리들은 가슴지느러미를 날개처럼 펄럭여서 대양 속을 날아다닌다. 깃발처럼 생긴 미끼를 이용해 작은 물고기를 입속으로 유하는 무당씬벵이는 해저를 기어다니는 능력이 있다. 헤엄쳐 다니는 서로 다른 척추동물들은 상어 지느러미와 같은 유체 역학적 형상을 갖는 지느러미발을 진화시켜 거북과 돌고래는 걸어다니는 조상들로부터 진화했지만, 펭귄의 지느러미팔은 날개가 변형된 것이다.

「날개와 익막」 날기 위해서는 중력을 극복하고 몸을 공중으로 띄우는 동시에 전진하기 위해 추진력을 받아야 한다. 4억 년 전, 곤충들은 단단한 외골격 덮개로부터 진화한 날개의 출현으로 공중으로 몸을 띄우고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내리는 동안 100미터 거리를 활강하는 순다날원숭이처럼 날개를 익막으로 변형시킴으로써 동물들은 충돌 속도를 감소시키고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다. 살아 있는 피부로 만들어진 박쥐 날개는 주변의 공기를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다. 「난자, 알, 새끼」 모든 부모는 번식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며 난자와 정자를 생산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끼를 양육한다. 모든 동물이 어린 동물에서 성적으로 성숙한 성체로 발달하는 동안 변화를 겪지만, 곤충에서는 특히나 그 변화가 극적이다.

 

 

예술 작품 속에 살아 있는 동물의 아름다움

과학과 예술의 정교한 만남

 

알타미라 동굴의 그림은 완벽의 정점을 찍어 더이상 개선이 불가능하다. — 루이스 페리콧가르시아

같은 분류군에 속하는 모든 존재의 밀접한 관련성을 하나의 거대한 나무로 표현할 수 있다. — 찰스 다윈

모든 동물은 어떤 자연스러움과 어떤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 아리스토텔레스

현미경 덕분에, 이제 연구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 만큼 작은 대상은 없다. — 로버트 후크

자연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만물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동물은 예술사적 측면에서도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 주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우비르 동굴 벽에 그려진 월러비 그림은 현대 미술이라 칭해도 모자람이 없다. 고대 이집트 인들은 새에게 종교적인 의미를 부여해 그림과 조각으로 남겼다. 고대 로마 제국 모자이크화 속 물고기와 이국적인 애완동물들은 풍요로운 자연을 찬양하는 도구였으며 글을 읽지 못하는 중세인을 위한 우화집에는 화려한 동물 그림이 실렸다.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들은 자연을 재발견하기 시작했고 이후 현미경의 발달, 인쇄 기법의 발달과 더불어 예술과 과학이 새롭게 만나는 시대가 된다. 이 책에서는 미적 다채로움과 동물학적 발견이 융합된 그러한 콘텐츠 중 가장 핵심적인 도판을 엄선해 두었다. 「늪지에서 사냥하는 네바문」 속 고양이 프레스코화에서부터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의 「애벌레, 나비, 꽃」, 존 제임스 오듀본의 「흰부리딱따구리」, 프란츠 마르크의 「푸른 여우」에 이르기까지, 자연에 깃든 형상과 색채를 강렬하게 드러낸 예술 작품들 속에 살아 숨 쉬는 『동물』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우선 사진이 압권이다. 누구나 빠져들기에 충분하다. 많이 보아서 익숙한 동물은 물론, 알게 되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동물들을 엄선해서 형태와 생리, 행동과 적응, 서식 환경과 이주에 관해 지루하지 않게 알맞게 설명한다.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의 보전에 관한 정보는 특별히 유익하고 소중하다. 제아무리 백과사전이라도 모든 걸 다 담아낼 수는 없다. 아이들을 위한 백과사전은 더욱 그렇다. 그런데 『동물』은 정보와 재미를 놀랍도록 잘 버무려냈다. 너무 대놓고 가르치려 들면 아이들은 이내 흥미를 잃어버린다. 꼭 필요한 정보를 꼭 필요한 만큼 알려준다. 백과사전을 만들어본 사람으로서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아이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다. — 최재천(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석좌 교수, 생명 다양성 재단 대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 총괄 편집장)

 

참여 필자

제이미 앰브로즈 Jamie Ambrose 저술가이자 편집자,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자연사에 특별한 흥미를 가지고 있다. 『세계의 야생 동물』을 썼다.

데릭 하비 Derek Harvey 리버풀 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했으며 진화 생물학을 연구하는 박물학자이다. 다수의 생물학자들을 가르쳤으며 코스타리카, 마다가스카르, 오스트레일리아로 학생 탐사를 지도하기도 했다. 지은 책에 『과학: 완벽한 시각적 가이드』, 『자연사』가 있다.

이서 리플리 Esther Ripley 편집 주간을 역임했으며, 예술과 문학을 포함한 폭넓은 범주의 교양 과목에 관한 집필을 하고 있다.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영국 런던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은 태양계의 형성부터 오늘날까지 46억 년을 아우르는 전 세계 8000만 종 이상의 표본을 소장하고 있다. 자연사 박물관은 과학 연구소로서 68개국 넘게 협업하고 있으며 지구의 생명을 더 잘 이해하고자 귀중한 소장품들을 연구 중인 소속 과학자는 300명에 달한다. 자연사 박물관은 다양한 연령대와 목적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5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매년 맞이하고 있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Smithsonian 1846에 설립된,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박물관이자 연구 복합 단지인 스미스소니언 협회에는 19개의 박물관, 갤러리, 국립 동물원이 속해 있다. 스미스소니언 컬렉션의 유물, 예술 작품과 표본의 수는 약 1억 3700만여 점으로, 자연사 박물관이 이중 대부분인 1억 2600만여 점의 표본과 소장품을 소장하고 있다. 스미스소니언은 예술, 과학 및 역사 분야의 공공 교육, 국가적 서비스 및 장학 사업에 힘쓰는 연구 센터로서 명성이 높다.

목차

동물계/ 12 동물이란 무엇인가?/ 14 진화/ 16 동물의 유형/ 18 딱정벌레의 행동/ 20 어류와 양서류/ 22 파충류와 조류/ 24 포유류/ 26 선사 시대의 회화/ 체형과 크기/ 30 대칭과 비대칭/ 32 군체의 형성/ 34 방사 대칭/ 36 움직이는 대칭/ 38 다윈주의자들/ 40 빗해파리/ 42 단순한 머리가 있는 몸/ 44 성적 차이/ 46 르네상스의 눈/ 48 분절화된 몸/ 50 척추동물의 몸/ 52 개구리의 체형/ 54 몸을 말아 방어하기/ 56 거대한 동물들/ 58 환상의 동물들/ 60 키가 큰 동물들/ 골격 64 공동 골격/ 66 수골격/ 68 외골격/ 70 외골격을 가진 육상 동물/ 72 백악질의 골격/ 74 내골격/ 76 원주민의 통찰력/ 78 척추동물의 골격/ 80 척추동물의 껍질/ 82 새의 골격/ 84 치타/ 86 포유류의 뿔/ 88 사슴의 가지뿔/ 피부, 외피, 갑주/ 92 투과성의 피부/ 94 산소 얻기/ 96 독이 있는 피부/ 98 피부색/ 100 껍질의 형성/ 102 연체동물의 껍질/ 104 척추동물의 비늘/ 106 파충류의 피부/ 108 광고색/ 110 무굴 황궁의 예술/ 112 목도리와 턱주머니/ 114 무기와 싸움/ 116 배경에 녹아들기/ 118 송라여치/ 120 깃털/ 122 비행용 깃털/ 124 과시용 깃털/ 126 계절에 따른 보호/ 128 포유류의 털/ 130 표현주의의 본질/ 132 피부샘/ 134 피부에서 뼈로/ 136 무장한 피부/ 감각/ 140 예민한 더듬이/ 142 감각 강모/ 144 작은 세계/ 146 감각을 느끼는 수염/ 148 수중 동물의 감각/ 150 공기를 맛보다/ 152 열 감지/ 154 전기 감각/ 156 빛 감지/ 158 동공의 형태/ 160 겹눈/ 162 색각/ 164 깊이 보기/ 166 물총새/ 168 냄새 감지/ 170 새의 후각/ 172 노래새/ 174 포유류의 후각/ 176 동물의 청각/ 178 포유류의 귀/ 180 반향을 듣기/ 182 참돌고래/ 입과 턱/ 186 여과 섭식/ 188 크리스마스트리 웜/ 190 무척추동물의 턱/ 192 독 주입하기/ 194 척추동물의 턱/ 196 새의 부리/ 198 조류의 부리 형태/ 200 조류학자의 예술/ 202 육식동물의 이빨/ 204 대왕판다/ 206 초식/ 208 유연한 얼굴/ 다리, 팔, 촉수, 꼬리/ 212 관족/ 214 다리 관절/ 216 척추동물의 팔다리/ 218 포유류의 발톱/ 220 호랑이/ 222 끈적한 발/ 224 죽음을 부르는 발/ 226 기어오르기와 나뭇가지에 앉기/ 228 포유류의 발굽/ 230 알파인 아이벡스/ 232 절지동물의 집게발/ 234 덧없는 세상 속의 예술가들/ 236 나무 사이로 그네타기/ 238 영장류의 손/ 240 오랑우탄/ 242 문어 팔/ 244 쏘는 촉수/ 246 감아쥐는 꼬리/ 248 천인조/ 지느러미, 지느러미발, 패들/ 252 넥톤과 플랑크톤/ 254 파란갯민숭달팽이/ 256 물고기의 헤엄/ 258 물속의 날개/ 260 물고기의 지느러미/ 262 등지느러미로 헤엄치기/ 264 네날개날치/ 266 독 가시/ 268 풍요의 제국/ 270 해저를 걸어다니기/ 272 물속으로 돌아가다/ 274 고래의 꼬리/ 날개와 익막/ 278 곤충의 비행/ 280 비늘로 덮인 날개/ 282 활강과 낙하/ 284 새의 비행/ 286 수염수리/ 288 새의 날개/ 290 황제펭귄/ 292 정지 비행/ 294 이집트의 새/ 296 피부로 된 날개/ 난자 알 새끼/ 300 알 만들기/ 302 수정/ 304 부모의 헌신/ 306 북극곰/ 308 알껍질/ 310 새의 알/ 312 유대류의 육아낭/ 314 충에서 성체까지/ 316 양서류의 변태/ 318 성숙한 몸이 되다/ 320 용어 해설/ 326 찾아보기/ 334 도판 저작권

작가 소개

황연아 옮김

서울 대학교 생명 과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물 행동 생태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까치의 분자 계통 분류 연구에 참여했으며 현재 제인 구달 연구소의 인도주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뿌리와 새싹’ 한국 지부의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최재천 감수

서울 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 생물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 강사, 미시간 대학교 조교수, 서울 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는 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석좌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분과학문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고자 설립한 통섭원의 원장이며, 2013년부터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으로 있다. 미국 곤충학회 젊은 과학자상, 대한민국 과학 문화상, 국제 환경상, 올해의 여성 운동상 등을 수상했고, 『개미제국의 발견』으로 한국 백상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다윈 지능』, 『거품예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대담』(공저), 『호모 심비우스』 등이 있으며, 『통섭: 지식의 대통합』, 『인간의 그늘에서』, 『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 『생명의 기억』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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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